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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에이블, 시각장애인 위한 자가진단키트 전용커버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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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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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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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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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우근 대표 (사진=웰에이블 제공)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웰에이블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자가진단키트 전용커버를 출시하고 특허출원 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시각장애 등록자 수는 약 25만명이며 여기에 65세 이상 노령화 인구 800만명 등을 더하면 저시력 계층은 약 2400만명으로 추산된다. IAPB(국제실명예방기구)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2억8000여명이 시각장애로 고통을 받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저시력 계층은 PCR검사를 받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로 70대 중증 시각장애인이 코로나 검사를 받지 못하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에 웰에이블이 개발한 자가진단키트 전용커버는 장애로 인해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설계 및 제작돼 시각장애인 및 노안의 경우에도 스스로 검사를 할 수 있게 했다. 관련 기술은 특허출원도 완료했다.
웰에이블 임우근 대표는 “국내 및 전 세계 코로나19로 인해 발생되는 시각적 접근성 장애를 감안해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국내 키트제작 업체와 국내 총판권을 협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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